비트코인 알트코인
- 새해 들어 비트코인이 상승세를 이어가며 1억 4300만 원대를 회복했다.
- 알트코인 시장도 솔라나와 도지코인의 급등으로 활기를 되찾았다.
- 가상자산 시장의 현재 상황을 살펴보자.
비트코인의 시세
- 1월 3일 오전 8시 50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빗썸에서 전일 대비 0.14% 하락한 1억 4,386만 원을 기록했다.
- 반면, 업비트에서는 2.52% 상승한 1억 4,391만 원에 거래되었다.
-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는 비트코인이 24시간 전보다 2.72% 상승한 9만 6,921달러로 나타났다.
이더리움 김치프리미엄
-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 역시 상승세를 보였다.
- 빗썸에서는 1.06% 하락한 512만 원, 업비트에서는 2.21% 상승한 512만 원으로 기록되었다.
- 코인마켓캡에서는 이더리움이 2.93% 상승한 3450달러로 거래되었다.
- 김치프리미엄은 1%대를 기록했다.
- 이는 비트코인의 국내외 가격 차이를 나타내는 지표로, 이날 오전 8시 59분 기준 김치프리미엄은 1.01%로 집계되었다.
솔라나 도지코인
- 알트코인 시장에서는 솔라나와 도지코인이 상승세를 이끌었다.
- 리플이 전날 18% 넘게 상승한 데 이어, 솔라나는 7.31%, 도지코인은 3.86% 각각 상승했다.
- 이로써 알트코인 시장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.
비트코인 유동성
- 비트코인이 상승세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유동성이 주입되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.
- 온체인 분석업체 글래스노드의 공동 설립자는 비트코인이 9만 4000~9만 5000달러 사이에서 안정적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전하며, 시장이 활기를 되찾으려면 추가적인 유동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.
비트코인 전망
- 미국 투자은행 HC 웨인라이트는 비트코인의 목표가를 기존 14만 5000달러에서 22만 50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.
- 해당 은행은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가상자산에 유리한 규제 환경이 조성될 가능성을 언급하며, 올해 말까지 목표가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.
- 글로벌 가상자산 데이터 조사 업체 얼터너티브가 발표한 공포·탐욕 지수는 74점을 기록하며 '탐욕(Greed)' 수준을 나타냈다.
- 이는 전날의 70점보다 상승한 수치로, 시장의 낙관적인 심리를 반영하고 있다.
비트코인 알트코인 요약
- 비트코인의 상승세와 알트코인의 회복은 가상자산 시장의 긍정적인 분위기를 보여준다.
- 하지만 새로운 유동성 주입과 규제 환경의 변화 등 다양한 요인들이 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.
- 투자자들은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.